공복혈당 | 공복혈당 110대 | 공복혈당 116 수준
오늘은 공복혈당 116 어느정도 수준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공복혈당 정상수치
공복혈당 정상수치는 어느정도 레벨일까요?
[정상치] 70~99 ㎎/ℓ 8시간 이상 공복 후 측정한 혈당이 126 mg/dL 이상인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이 됩니다.
당뇨병의 증상이 없다면 한번 더 측정한 후 두 번의 결과를 보고 판정을 내리는 것이 정확합니다.
공복혈당이 100-125 mg/dl 사이로 나온다면 이것도 정상이 아니고 공복혈당장애로
분류합니다.
이는 당뇨병 전단계 또는 당뇨병이 생길 위험도가 높은 상태인데
그 위험도는 공복혈당장애가 있는 사람이 1년이 지나면 약 10%에서 당뇨병이 생긴다고 합니다.
공복혈당 116
공복혈당 116은 어느정도 수준일까요?
공복혈당 116이면 솔직히 말해서
쉽지 않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뇨의 발생가능성이 높은 대상으로 식전 혈당이 100~125에 해당되는 공복혈당장애,
식후 2시간 혈당이 140~199에 해당되는 내당능장애
그리고 당화혈색소가 5.7~6.4에 해당되는 전당뇨상태 등이 있습니다.
우선 당뇨에 해당되는 증상, 즉 다음, 다뇨, 다식
등의 증상이 있는지의 여부 확인이 필요하며,
당화혈색소 검사를 시행하는게 좋겠습니다.
공복혈당 낮추는 방법
공복혈당은 어떻게 낮춰야 할까요?
대한당뇨병학회에서는 공복 혈당을 80~130 이내로 유지할 것을 권고합니다.
만약 아침에 측정한 공복 혈당이 이보다 높고 취침 전 혈당보다 올랐다면 ‘새벽현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새벽현상이란 밤사이 간에서 포도당이 합성돼 혈당이 상승하는 걸 말합니다.
자는 동안 코르티솔, 성장호르몬 등이 분비되는데요.
이로 인해 간의 글리코겐이 당분으로 분해돼 혈당이 높아집니다.
새벽현상에 의해 공복 혈당이 상승했다면, 주치의와 상의 후 약제 투여량을 증가해야 합니다.
가급적 자기 전 간식, 야식 등을 자제하고 저녁 식후 운동을 늘리고
식사 때 단백질 비중을 늘리는 게 좋습니다.
새벽현상이 오전 내내 지속된다면 아침식사는 가볍게 드세요.
오늘은 공복혈당 116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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