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가 싫어하는 냄새 어떤게 있을까

세스코 | 세스코 잘 할까 | 바퀴벌레가 싫어하는 냄새 | 싫어하는 향기

오늘은 바퀴벌레가 싫어하는 냄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근 봄이 다가오면서 많이 세스코에 대해서 알아보시는 분이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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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의 식성

 

이미지와는 달리 적게 먹는다. 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미국 집바퀴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2~3주일, 

 

물만 마시고도 90일을 버틸 수 있다.

 

덕분에 해외 전파에 유리해서, 

 

무역으로 인해 해충이 타국으로 번지는 사례의 대표적인 예가 되었을 정도.

 

 미국바퀴의 고향은 아프리카인데, 노예무역선을 타고 미국으로 퍼졌다. 

 

또한 1, 2차 세계대전 중 전 세계에 공급된 미군 물자는 바퀴벌레가 전 세계에 퍼지는 원인이 되었는데, 무역이 활발해지면서 거대한 이질바퀴(미국바퀴)가 동양권으로 진출해 서식지 다툼에서 우위를 차지해가고 있다.

 

한국 역시 한국전쟁을 거치며 다량의 미군 물자가 흘러들어 왔고, 이질바퀴 역시 함께 유입되어

 

지금까지 식품 관계 업자와 다른 모든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

 

그런데 세스코 통계자료를 보면 한국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바퀴는 미국산 이질바퀴가 아니라 독일바퀴와 집바퀴(일본바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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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의 특성

 

 

유연한 몸을 가져 좁은 틈새가 많은 곳에서 서식하며, 따뜻하고, 어둡고, 습기 찬 곳을 좋아한다. 

 

화장실의 개수구나 부엌 싱크대 등 배관 주변은 완벽한 서식지가 된다. 

 

일례로 어느 낡은 게스트하우스에서 가끔씩 바퀴벌레가 한두 마리씩 출몰해 나올 때마다 

 

잡아주고 방을 바꿔주고는 했는데, 추석 연휴가 끝나고 처음 체크인한 고객이 기겁을 해서 달려가 보니, 

 

화장실에 바퀴 30여 마리가 반송장 상태로 꿈틀대고 있었다고 한다. 

 

업체를 불러서 조사해 보니 오래되어 틈이 벌어진 변기통과 화장실 바닥 사이의 공간에서 번식한 놈들이었다. 

 

즉, 30마리로 불어날 때까지 인기척이 있는 낮에는 숨어 있다가, 

 

밤에 기어 나와서 생존 활동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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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가 싫어하는 냄새

 

 

그렇다면

 

정답은 바로 ‘냄새’ 입니다! 바퀴벌레는 특유의 페로몬과 온도 변화에 민감한데요, 

 

따라서 바퀴벌레가 싫어하는 냄새를 이용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은행잎 추출물(징코빌로바) 과 박하향 등이 있어요. 

 

징코빌로바는 천연성분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박하는 벌레 

 

기피효과가 있어서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되고 있죠. 

 

실제로 미국 뉴욕시에서는 오래된 건물 내벽에 곰팡이 방지 및 악취 제거를 위해 징코빌로바를 도포한다고 하네요.

그럼 어떤걸 사야하나요?

시중에 나와있는 여러가지 바퀴벌레약들을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함유되어있는 성분이 몇 가지 있는데요, 먼저 붕산이에요. 붕산은 약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 덕분에 널리 쓰이는 재료죠. 

 

붕산+설탕+계란노른자 를 섞어서 반죽형태로 만든 후 바퀴벌레가 자주 출몰하는 곳에 발라주면 되는데요, 계란 노른자가 없다면 밀가루로도 대체가능하답니다. 

 

단, 너무 많이 바르면 오히려 바퀴벌레가 몰려올 수 있으니 적당량 바르는것이 포인트!

 

오늘은 바퀴벌레 싫어하는냄새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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