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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대표 창펑자오 그는 누구일까

by 마니아키무 2025. 6. 23.

바이낸스의 대표는 창립자이자 초대 CEO였던 창펑 자오(Changpeng Zhao, 약칭 CZ)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캐나다 국적의 중국계 기업가로, 바이낸스를 2017년 설립한 이후 단기간 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성장시켰습니다. CZ는 기술 중심의 빠른 실행력과 글로벌 분산 운영 전략으로 바이낸스를 차별화시켰으며, 암호화폐 업계의 대표적인 인물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2023년 말 미국 규제기관과의 합의 이후 CEO 자리에서 물러났고, 현재는 후임 CEO가 공식적으로 경영을 맡고 있습니다.

창펑 자오(CZ)의 이력과 업적

 

 

CZ는 중국에서 태어나 캐나다로 이주한 후 맥길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을 전공했습니다. 기술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블룸버그, 퓨전 시스템 등에서 금융 시스템을 설계한 경험이 있습니다. 2013년 암호화폐 산업에 뛰어들어 OKCoin 등 여러 프로젝트에 관여했으며, 2017년 ICO를 통해 Binance 플랫폼을 설립, 6개월 만에 세계 1위 거래소로 성장시켰습니다. CZ는 기술 중심 경영과 빠른 의사결정으로 업계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트위터 활동과 커뮤니티 소통에도 적극적이었습니다.

신임 CEO 리차드 텡(Richard Teng)

 

 

2023년 11월, CZ가 미국 법무부와의 합의에 따라 CEO에서 물러나면서 리차드 텡(Richard Teng)이 신임 CEO로 선임되었습니다. 그는 싱가포르 금융감독청(MAS)과 아부다비 글로벌마켓(ADGM)에서 금융 규제 및 거래소 운영 경험을 쌓은 인물로, 바이낸스의 규제 대응과 글로벌 확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리차드 텡은 바이낸스의 안정성과 규제 친화적 이미지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 각국과의 협력 강화를 예고했습니다.

경영진 교체 후 바이낸스의 방향성

경영진 교체 이후 바이낸스는 투명성과 규제 준수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리차드 텡은 각국의 라이선스 획득과 보고 체계를 정비하며, 바이낸스를 보다 공식적인 글로벌 금융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려는 전략을 추진 중입니다. 과거 CZ가 주도한 유연하고 공격적인 성장 전략에서, 현재는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 중심의 체계적인 경영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관 투자자 유치와 금융 당국 신뢰 확보에 중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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